2026-01-08

흑백요리사 2시즌 12화까지 보고 쓰는 리뷰

🥕 스포일러 주의!!!!! 🥕


백수저 셰프들이 요리를 하고 있다


흑백요리사: 요리 계급 전쟁 시즌 2 (Culinary Class Wars Season 2)


이 리뷰를 쓰는 현재, 흑백요리사 시즌 2도 마지막회만 남았다.

11, 12화가 공개되기 전에 결승전 스포일러를 접하게 되었다.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'설마 그대로 되겠어?' 의구심이 들었었다. 

한데 11, 12화를 보고 나니 그 오래전부터 떠돌았다는 스포가 그대로 들어 맞을 것만 같다!

솔직히 13화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은 뚝 떨어진 상태이다. 마지막회가 공개되면 물론 보기는 하겠지만 궁금증을 가득 품은 채 신나게 달리는 기분은 결코 느끼지 못할 것이다.

(누구야~~~ 대체 누가 스포를 뿌린 것이야~~~)

요리 최강자들만 남은 상황에서 누가 우승을 한다 해도 납득은 하겠지만, 정말 스포대로 된다면 앞으로 넷플릭스 예능을 어찌 믿고 볼까? 흑백요리사 3시즌 때에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. 


* 최고의 재료들을 아낌없이 펑펑 써서 요리를 만드는데 맛이 없으면 그거야 말로 죄악이란 생각이 든다. 쓸 수 있는 양념 수를 제한 시킨 미션이 있긴 했지만, 최소한의 재료 몇 가지만 주고 누구나 만족할만한 맛을 내보라는 미션도 있으면 좋겠다. 극단적으로 양념은 소금과 설탕만 쓸 수 있게 하는 미션은 어떤지?

* 참가자들이 만든 음식 전부를 심사위원들이 눈 가린 채 먹기는 힘들겠지만, 최소한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심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. 아무리 공정하게 한다 해도 심사위원은 사람이니까. 

* 3시즌에서는 심사위원 수가 늘었으면 좋겠다. 한식, 양식, 중식, 일식 등 다양한 분야의 셰프들이 겨루는 만큼 심사위원도 다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.

* 백수저를 뽑을 때 미슐랭 평가에 너무 의존하는 것도 문제라고 본다. [흑백 구분을 없애는 건 프로그램 이름부터 바꿔야 할 테니 불가능하겠지만]

* 1시즌에서 시청자들 원성이 높았던 미션이 2시즌에는 없어서 좋았다. 

* 평판이 나쁘거나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는 사람은 철저히 검증해서 아예 출연시키지 말기를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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