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BI 모스트 원티드 시즌4 시즌5 - 추천 미드 수사물


'FBI:모스트 원티드'는 딕 울프 사단의 드라마 "FBI"의 스핀오프 시리즈이다. 원작과 크로스오버한 에피(episode)들이 있어서 이 시리즈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. 그렇다고 따로 찾아보지는 않았었는데 마음이 바뀌어서 1시즌부터 보려니 웨이브에 없다. 다른 정액제 Ott에도 없다. 이럴 수가!


미드 에프비아이 모스트 원티드

FBI : 모스트 원티드(Most Wanted) 4시즌, 5시즌

: 미국 CBS 드라마. 2020년 방영 시작. 줄리언 맥마흔(3시즌 14화까지), 딜런 맥더모트, 알렉사 다발로스, 록시 스턴버그, 키샤 캐슬휴즈, 샨텔 반샌튼, 에드윈 호지 등 출연.


현재 웨이브에서 제공하는 4, 5시즌도 언제 사라질지 모르겠어서 그냥 보았다. 모스트 원티드 역시 원작처럼 한 회당 사건 하나로 진행되므로 중간부터 보아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. 팀원들의 개인사가 나오긴 하지만 비중이 크지 않아서 앞 시즌 얘기를 몰라도 상관없었다. 단, 이 시리즈의 경우엔 3시즌 중간부터 대장(팀장)이 바뀌는데 이런 사정을 몰랐다고 해도 인물 간의 대화에서 짐작할 수 있다. 

원작 FBI는 거슬리는 점이 하나 있다. 사무실에 직원들이 잔뜩 있는데 정보를 찾아서 알려주는 사람은 서너명 뿐이다. 물론 단역까지 모두 대사를 줄 수는 없겠지만, 다수의 그들이 함께 움직여 정보를 찾아내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. 대사를 하는 몇 사람만 일을 하고 그 외에는 진짜 엑스트라 같은 느낌. 반면 모스트 원티드에서는 컴퓨터 천재 요원이 전용 기기로 거의 혼자 정보를 찾아내니 차라리 이 편이 나아 보인다.

FBI:모스트 원티드는 제목 그대로(Most Wanted=지명 수배) 스케일 크게 도망다니는 범죄자들을 쫓느라 이동 장면이 많다. 원작보다 더 속도감이 느껴진다고 할까. 보지 못한 1~3시즌이 궁금해진다.


* 드라마 FBI 리뷰 보기

* FBI에서 주인공 매기 요원이 빠졌을 때(배우 미시 페레그렘의 출산) 그 빈자리를 메워준 니나 체이스 요원이 모스트 원티드 팀의 정식 멤버가 되었다.

* 새로운 팀장 '레미 스콧'으로 나오는 딜런 맥더모트는 딕 울프의 다른 드라마 '로 앤 오더:조직범죄 전담반' 시즌1, 2에서 굉장한 빌런으로 나왔다.

* FBI:인터내셔널도 조금 봤으나 FBI나 모스트 원티드 만큼의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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